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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유럽은 의무화인데...우리나라는 고급 차량에만? / YTN

2024-11-08 3,663 Dailymotion

차선을 넘나들며 이리저리 부딪히고, <br /> <br />갓길에 멈춰선 차량을 그대로 들이 받아버립니다. <br /> <br />환할 때도 예외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모두 운전자가 졸다가 낸 어이없는 사고들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졸음운전은 대응도 어려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관련 사고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한 해 평균 6천여 건인데, 지난해는 7,300건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1년보다 35%,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9년보다도 20% 넘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졸음사고는 11월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[최 관 /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: (11월에는) 축제도 많고, 교통량도 증가하고…. (특히) 11월부터 자동차 히터를 켜기 시작합니다.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 피로감을 느끼고 졸음이 발생하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연구소는 사고를 막기 위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DMS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DMS는 운전자가 눈을 3초 이상 감을 경우 경보음을 울려 잠을 깨우는 장치로, 우리나라는 고급차량에만 옵션으로 보급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치로 사고 사망률을 1/3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유럽처럼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차 안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늘면 졸음이 유발되는 만큼 주기적으로 환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| 권석재 <br />그래픽 | 전휘린 <br />자막뉴스 | 정의진,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813254414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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